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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RUSS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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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사
10세기 중엽 스뱌토슬라프 공후는 하자르족과 볼가불가르족을 원정하여 승리하고 비잔틴 제국과 도나우불가르족과의 전쟁에 개입함으로써, 동유럽에 새로운 정치 세력이 출현했음을 알려 주었다. 그의 아들 블라지미르는 최초의 법전을 반포하고, 그의 일족을 종가로 하는 왕조 체제를 이룩하였으며,988년 비잔틴 정교를 국교로 선포하였다. 또한 그는 키예프의 영토를 동서남북으로 크게 넓혀 나갔는데,그 경계는 서쪽으로는 카르파티아 산맥,동쪽으로는 볼가 강에 이르렀다. 그러나 블라지미르의 후계자들은 그 광대한 영토에서 오래도록 안정된 정치를 펴지는 못했다.
키예프가 쇠퇴하자 당시 가장 중요한 상업 중심지였던 노브고로드 공국은 키예프 대공의 지배권에 대항하여 독립을 선언하면서 키예프 공국의 주도권을 잡았으나 곧바로 블라지미르 공국에게 그 자리를 넘겨 주었다. 블라지미르 공국은 1108년 블라지미르 모노마흐에 의해서 건설되었으며 그의 아들인 유리 돌고루키와 손자 안드레이 보골류프스키의 통치에 이르러 정치적, 문화적으로 꽃을 피웠다. 그러나 수세대에 걸쳐 류릭 가문의 여러 공국들이 분열되어 서로 다툰 것이 원인이 되어, 1223년 키예프의 군대는 칼카 강변에서 몽고군 정찰대에게 궤멸, 1240년 키예프 공국은 몽고군에게 정복되었고,1480년까지 몽고의 지배를 받았다.
또한, 모스크바 공국 시기의 모스크바 공국(Grand Principality of Moscow)은 13세기 초 블라지미르 공국 내 하나의 왕자령으로 창건되었고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미하일 호로브리트 등의 공후들을 거치면서 영역을 넓혀 나갔으며, 14세기 초 이반 1세의 통치 시기에 이르러 그 세력이 크게 확장되었다.
이후 15세기 초 모스크바는 러시아의 맹주로 부상했는데, 이반 3세는 몽고군을 러시아 땅에서 완전히 몰아내는 데 성공하였으며,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동슬라브의 전 영토를 통일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였다. 그는 효과적으로 군사·외교 활동을 펴 모스크바의 영토를 크게 확장하였고, 체계적인 관료 정치와 토지 제도도 발전시켰다.
1533년 왕위에 오른 이반 4세는 러시아 역사상 가장 난폭한 폭군으로 알려져 있는데, 스스로를 `짜르'라 칭하고, 대러시아 제국의 황제임을 자처하고, 구소련 시대 KGB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오프리츠니나(Oprichnina:이반 4세의 친위대)'를 자신의 직속 기관으로 두어 공포 정치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이반 4세 이후 러시아는 혼란의 시기로 결국 1613년 류릭의 후손이 아닌 미하일 로마노프를 짜르로 선출하기에 이른다. 이로써 862년부터 왕조를 이어 온 류릭 가문은 551년 만에 로마노프가에 그 지위를 양보하게 된다.
로마노프 정부가 정치적인 안정을 이루고 경제와 사회의 질서를 회복하기까지는 10년 이상이 소요되었다.1649년에는 대법전이 만들어졌는데, 이 법전은 교회를 국가의 관할하에 두었고, 농노제를 법제화하여 농민을 지주의 영원한 소유 재산으로 성문화하였다. 하지만 러시아도 종교 개혁의 소용돌이를 벗어날 수 없었으며 러시아 정교회의 분열, 구교도의 업악등 시련을 겪었다.
러시아 제국 시기 표트르 대제와 예카체리나 여제의 치세(17세기 말~18세기 말) 17세기 말 러시아는 대제 표트르 1세의 등장을 맞이하게 된다. 표트르는 스웨덴으로부터 획득한 땅에 새 수도 상트페테르부르그를 건설하고 그것은 러시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 서유럽 쪽으로 옮겨 갔음을 상징하였다. 표트르는 공식적으로 모스크바 공국의 짜르 체제를 바꾸어 러시아 제국을 선포하였으며, 그 자신은 스웨덴과의 강화 조약 체결 때 황제의 칭호를 받았다. 표트르는 자신의 개인적 역할보다는 공적인 기능을 강조하고 근대적인 행정 체계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표트르 대제는 러시아를 유럽의 강대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나 강압적인 개혁은 민중의 강한 반발을 샀다.
표트르 대제 이후 1762년 궁정 혁명을 통하여 독일 태생의 러시아 황실의 며느리인 예카체리나가 남편인 표트르 3세를 죽이고 왕위에 올랐다. 그녀의 재위 기간에 동부 폴란드, 옛 리투아니아 지역, 흑해연안, 크림반도 등 러시아 제국의 영토가 상당히 확장되었다.
18세기를 통해 전제 정치와 농노제의 토대를 확고히 한 러시아 제국은 19세기에 들어서,특히 나폴레옹을 물리친 이후 그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서며 농민반란과 새로이 등장한 지식층(인텔리겐차)으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면서 혁명이 일어나고 1차대전을 맞는다. 계속된 패전과 혼란 속에 레닌이 볼세비키혁명을 수립 임시정부를 타도하고 1917년 소비에트 정부를 수립하였다.
소비에트 정부는 전면적인 공산화를 시행하고 레닌 사후 스탈린으로 정권이 옮겨가면서 독재체제를 수립, 미국과 대치되는 강대국을 자리잡는다. 그러나 1953년 스탈린 사후 흐루시초프와 브레즈네프를 거치면서 기득권층의 부패와 모순이 지속되었으며 이들 사후 1986년 고르바초프 서기장의 페러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를 선언 민주화의 길로 접어든다.
그러나 재건되기 힘든 소련의 경제상태와 소수 민족국가들의 독립요구, 보수파와 개혁파와의 갈등은 깊어지고 1991년 보수파의 쿠테타로 소련 연방이 무녀졌다. 1992년 소련은 러시아를 비롯한 연방 약 15개국가가 독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