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역에 AIDS 환자의 발생이 보고됐습니다.

특히 아이티는 AIDS의 위험지역이기 때문에 이 곳에서의 직업여성, 마약 사용자, 동성 연애자와의 접촉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말라리아의 호발 지역은 아니지만 아이티와 도미니카공화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말라리아가 발생합니다.

관광지의 경우 비교적 안전하며, 시골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합니다.

특별한 예방약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지역에서 뎅기열이 집단 발생한 보고가 있으므로 주의가 요망됩니다.

전 지역에서 여행자 설사와 이질이 자주 발생합니다.

따라서 물과 음식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혈흡충증은 도미니카공화국, 과달루페, 푸에르토리코 등지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따라서 민물에서 수영하는 것을 삼가도록 합니다.